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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53화

"감히 50해리를 침략하는 자가 있다면, 용국은 남령해에서 공격하러 오는 모든 적을 섬멸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다!!"

이때, 7 개의 항모 전투타격군에 있던 모든 장군도 용국에서 전해온 경고를 받았지만, 그들은 모두 냉소를 금치 못했다!

푸른 군복을 입고, 어깨에 세 개의 골드 스타를 메며 망원경을 든 일비 제국의 해군 장교는 50해리 밖 용국의 항모 전투타격군을 관찰하며 비웃기 시작했다.

"한낮 용국 따위가 감히 우리에게 경고를 하다니! 정말 우습기 짝이 없군!"

"장군님! 그럼 우리는 앞으로 계속 전진합니까?"

옆에 있던 부장이 눈살을 찌푸리며 물었다.

그러자 일비 제국의 해군 장교는 비웃으며 대답했다.

"당연하지! 용국은 매번 말로만 경고할 뿐 그들은 절대 우리에게 포를 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총 7개의 항모 전투 타격군이 있기 때문이지!"

"알겠습니다!"

부장은 고개를 끄덕이며 손을 크게 흔들고 소리쳤다.

"전속력으로 전진하라!"

일비 제국의 해군 장교도 고개를 끄덕이고는, 손에 든 샴페인을 몇 모금 마시며 전쟁의 승리를 미리 축하했다!

하지만, 그들이 50해리의 경계선을 넘는 그 순간!

용국의 항모에서 용이는 분노에 찬 얼굴로 소리쳤다.

"포를 쏘아라!"

쾅!!

용국 항모 전투타격군의 전함들이 일제히 미사일을 발사했고, 하늘로 솟아올라 일비 제국의 항모 전투타격군을 맹령히 포격했다!

동시에 항모 전투기도 하늘을 날며 순식간에 일비 제국의 항모 전투 타격군에 공격을 가했다!

콰광!

바다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고, 각종 미사일의 폭발과 전투기의 기관총, 해수면 아래의 잠수함이 쉬지 않고 공격했다.

일비 제국의 항모에 있던 장교도 갑작스러운 폭발에 충격을 받아 땅에 쓰러졌고, 손에 들고 있던 위스키도 온몸에 엎지르고 말았다!

그는 놀란 얼굴로 일어나 말했다.

"용국…… 감히 선제공격을 해?!"

"장군님!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옆에 있던 부장도 긴장감과 공포에 휩싸였다!

그들은 전쟁을 원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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