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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장

“이수혁 회장님, 선물 감사합니다!” 다른 거물급 인사에게 또다른 선물을 받고서 세희가 말했다.

미정과 다른 여자애들은 세희가 선물을 받는 모습을 보자 놀라면서도 부러운 감정이 들었다.

“김세희 양, 친한 친구들인가요? 다들 너무 미인이시네요! 저희가 선물을 넉넉히 준비하지 못해 어쩌죠? 잠시 기다리시면 제가 사람을 시켜서 더 가져오라고 하겠습니다! 그냥 아는 사람이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보형의 아내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네? 저희도 선물을요?” 여자 애들은 놀라며 대답했다.

“당연하죠! 하하!”

“아! 감사합니다! 회장님! 사모님!” 민정과 친구들은 기쁨과 감사함을 주체할 수 없었다. 어쨌거나 이러한 사람들은 정말로 강력 인사들이었고 무슨 선물이건 간에 분명 평범하지 않을 것이었다.

“세희야, 얼른 회장님 술 따라 드리지 않고!” 민정과 다른 애들은 신이 나서 소리쳤다.

“아, 어!”

“그럴 필요 없습니다. 저희가 알아서 마시겠습니다!” 보형과 다른 사람들이 말했다.

그러는 동안, 도윤은 고작 몇 살 밖에 안되어 보이는 여자 애기들과 놀아주는 중이었다.

“삼촌이라고 불러. 내가 케이크 좀 줄까?” 도윤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삼촌!” 큰 눈을 깜빡이며 어린 여자애들이 말했다.

“착하기도 하지!” 도윤은 숟가락으로 퍼서 케이크를 아이들에게 먹였다.

“삼촌 나도 줘!” 여자 애들이 케이크를 먹는 모습을 보자 다른 어린 애들도 뛰어오며 소리쳤다.

“그럼 그럼!” 도윤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저런 한심한 놈!”

“쟤가 알긴 할까? 이런 부잣집 딸이랑 대표들은 태어날 때부터 극진한 대우를 받는데! 저런 것들을 먹이기나 했을 것 같아?”

“아 진짜 쪽팔려!”

민정과 다른 여자애들은 도윤을 매섭게 노려보며 걱정을 하며 중얼거렸다. 그리고는 세희를 옆으로 끌어당겼다.

“세희야, 빨리 네 사촌보고 나가라고 해! 우리는 이 엄청난 사람들이랑 같이 있는 걸로 충분히 정신없어!” 너무 불안해서 민정은 발을 땅에 구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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