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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8장

음양 도사가 거듭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보고서 도윤이 말했다. “내가 너한테 뭐라고 물어봤어?”

침을 꿀꺽 삼키며 음양 도사가 더듬거리며 말했다. “제…제가 어떻게 칭호를 얻었는지 그리고 왜 도 대표님 옆에 머물러 있는지 물어보셨습니다.”

이마에 흐르는 식은 땀을 닦으며 음양 도사가 이어 말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영적인 깨달음을 얻기 위해 훈련을 받고 반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이 대표님, 세상이 상상 이상으로 더 흥미롭고 놀랍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일단, 영적 깨달음을 얻는데 필요한 훈련을 평가하는 영역... 아니 세상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결국엔 평범한 사람들과 함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저희는 이것을 사회에 합류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영적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은 지구의 질서를 쉽게 좌지우지할 수 있는 엄청난 힘과 파워가 있다는 건 사실이나, 제멋대로인 사람들을 통제하려는 명목으로 파괴 제왕이라는 공동 조직이 만들어졌습니다! 파괴 제왕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그들은 순위와 칭호를 관리하는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영적인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은 흑요석 평가를 통해 본질적 기 시험을 완료해야 하고 그러면 그들을 향해 점수가 내려집니다.”

“저 같은 경우, 영적인 깨달음을 얻기 위해 수련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현재 사회에 합류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당연히 여기에는 개인적인 사유가 있습니다!” 음양 도사는 잠시 말을 멈추어 도윤의 반응을 살피었다.

“어쨌거나, 며칠 내로 재평시에 지하세력 의식 행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소문에 의하면, 한 비정부 기구가 기적을 발견해서 열린다고 합니다. 기적이라고 하면 때때로 위험하기도 하지만 아주 매혹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삼 개월 전쯤, 둘러보기 위해서 이곳에 왔습니다. 기적 중에 세상을 파괴할 수 있는 마법 유물이 있다고 들었거든요!” 음양 도사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

당연히 도윤은 귀를 기울여 음양 도사의 말을 듣고 있었다. 도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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