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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장

“성대표, 더 말할 것도 없어. 내가 사지부터 먼저 다 부러뜨릴 테니까 그 다음에 떠들어!” 우익이 말했다. 그때 그의 아우라는 더 증폭되었다.

강철과도 같은 발톱을 들어 올리며 그는 놀랍도록 빠른 속도로 도윤에게 달려들었고 그 힘은 너무 세서 주변에 있던 모두 가구들이 박살 나고 말았다! 확실히 도윤이 처음 만났을 때보다 우익은 훨씬 더 강해져 있었다.

우익의 손바닥이 도윤의 몸 가까이에 오자, 폭발적인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도윤은 멀쩡히 서 있었다. 사실, 우익은 그에게 손도 대지 못했다!

그 자리에서 완전히 굳어버린 상태로, 크게 충격에 빠진 우익이 중얼거렸다. “..뭐야.”

엄청난 힘에 의해 확실히 우익의 움직임은 멈추었고, 그 모습에 검은 옷을 입은 여자와 연미복을 입은 남자의 눈꺼풀은 빠르게 떨리기 시작했다.

“그땐 내가 네 상대가 안 됐지만, 이제 넌 나한테 개미 새끼에 불과해!” 도윤이 대답했다. 강한 빛 한 줄기가 그의 손가락 중 하나에서 뿜어져 나왔다!

빠르고 강하게 빛은 마치 칼날처럼 우익의 몸을 잘랐다… 잠시 후, 역겨운 소리를 내며 우익은 깔끔히 반으로 갈라졌다!

우익의 자줏빛 검은색 살이 진한 핏빛으로 타오르는 모습을 보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절망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정의 포털 팀에서 온 나머지 둘은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이…이렇게 강할 수가..! 령아, 쟤를 붙잡고 있어! 내가 지원군을 요청해 올게!” 연미복 입은 남자가 지시를 내렸다.

특히나 가벼움 기술에 능한 남자는 식은땀을 흘리며 몸을 비틀거렸다.

그 순간, 모두가 눈이 휘둥그레진 남자가 창문 밖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혼자 남게 된, 령의 공포는 순간 두 배로 커졌다! 처음에는 바로 도망을 갈까 생각했지만, 그것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때 도윤이 허공에 손을 흔들자, 곧바로 잘게 썰린 령의 시체 조각들이 바닥에 나뒹굴었다.

고작 몇 분 만에 상황이 역전되자, 지석은 침을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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