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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5장

도윤은 새로 발견한 기술에 너무 푹 빠져 있어서 단도를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네가지 기술들을 숙련하는데 며칠을 보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일주일이 지나 있었다.

단도를 다시 던지자, 폭발적인 소리가 들리며 큰 바위가 산산조각이 났다.

단도가 공중에 날자, 도윤은 정신력을 사용하여 새벽녘이 다시 그의 손에 되돌아오게 조종했다.

성공을 하고 도윤은 속으로 생각했다. ‘새벽녘은 엄청난 공격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내가 보기엔 명도사만큼이나 강력해! 내가 아직 반쪽짜리 명도사에 불과하지만, 이 단도를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만 잘 익혔으니 다시 모수벽을 마주친다 해도 맞설 수 있을 거야!’

일주일 내내, 도윤은 다른 세가지 기법도 숙련했다. 하지만, 도윤은 전반적으로 장검 사용을 별로 안 좋아했기 때문에, 다른 세 가지 동작을 연습하기엔 귀찮았다.

그럼에도 도윤은 지금 영원의 관을 찾는 일을 너무 오랫동안 미루고 있었다는 점을 알고 있었기에 그는 숲을 떠나 북서쪽으로 가야할 때임을 깨달았다.

다행히, 도윤은 저녁까지 빽빽한 숲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숲의 가장자리 주변에 있는 작은 마을을 지나가자, 건조한 공기가 느껴졌고 근처에 사막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마을 사람들 몇 명에게 물어본 후, 그는 죽음의 사막 경계부근에 도착했다.

도윤은 사막이 처음에 숲에서 길을 찾을 때 처음 예측했던 곳과 가까이 있자 기분이 좋았다. 그러면서 헬기가 사막 가까이에 추락했던 것에 다행이라고 느꼈다. 안 그랬더라면 더 오래 걸었어야 했을 것이다.

밤을 지낼 호텔을 찾은 후에 도윤은 잠깐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입을 만한 옷을 사러 나섰다.

필요한 모든 것을 사자, 그는 바로 호텔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그때, 근처에서 비명소리가 들렸다.

“뭐, 뭐 하려는 거야?”

“오, 별거 아니야… 너희 둘 미녀가 우리 마을에 왔길래 그냥 술 한잔 대접하고 싶어서! 그게, 너희에 대한 우리 마음 표현이랄까.”

“비켜!” 여자 중에 한 명이 자리를 뜨려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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