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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장

“죽음을 자초한 건 너야! 죽을 준비해!” 대머리 남자가 고함을 쳤고 그의 동료 중 한 명이 바로 짧은 칼을 꺼내 도윤의 가슴을 겨냥했다.

도윤을 향해 돌진을 하면서, 그 남자는 짧은 칼날을 목표로 하는 곳에 정확히 꽂았지만 이상하게도 도윤의 가슴이 관통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어?”

당황한 남자가 외마디를 외치자 도윤이 화를 내며 대답했다. “난 분명 경고했었다.”

그 말을 하고, 도윤은 바로 남자의 뺨을 세게 내리치는 걸로 맞섰다! 단 한번의 찰싹 소리가 들렸지만 남자는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남자의 마지막 모습은 눈에서 피가 뿜어져 나오면서 머리가 찌그러진 것이었다. 수십 미터 떨어진 진흙 웅덩이에 떨어졌을 땐 이미 남자는 죽어버린 후였다.

“…무술을 할 줄 알다니” 눈 앞의 광경에 당황한 대머리 남자가 말을 했다. 하지만, 그는 손짓을 크게 하며 마음을 가다듬으며 말했다. “겁먹지 마! 다, 공격해!”

그의 명령에 따라, 남은 6명의 남자들이 동시에 도윤에게 달려들었다. 하지만 예상했다시피 그 누구도 도윤에게 가까이에 접근할 수 없었다.

어느 누가 도윤에게 타격을 입히기도 전에 도윤은 이미 그 6명 모두에게 치명타를 가했다. 불과 몇 초 만에 6명 모두 이미 죽은 듯 바닥에 누워 있었고 그들 얼굴에 남은 고통스러운 표정은 그들이 끔찍한 고통 속에서 죽었다는 것을 암시했다.

“..뭐, 뭐야?” 대머리 남자가 이마에 식은땀을 흘리며 말을 더듬었다. 그는 혼자 남았다는 사실을 알았고 겁을 먹었지만 다리가 돌처럼 굳어 있는 듯 느껴졌다. 하지만, 아직 최악의 순간은 오지 않았다.

지금 눈이 악마처럼 빨개진 도윤이 그를 향해 걸어오기 시작하는 순간 대머리 남자는 공포에 질려 완전히 겁을 먹었다.

대머리 남자 앞에 서서 도윤이 말했다. “사람들이 서로 예의를 갖춰 살면 모든 게 좋게 끝날 거야, 안 그래? 왜 자꾸 나한테 강요했던 거야?”

“맞, 맞습니다. 맞아요… 지금부터 맹세코 모든 사람한테 예의를 갖추어 살겠습니다 방금 전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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