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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장

다음날, 진우는 차가 없으니 불편하고 어디를 갈 때마다 택시를 탈 수 없어서, 근처에 벤츠 S4 매장을 찾아가 벤츠 한 대를 구매했다!

차를 산 후 진우는 연화 대학교에 도착했으나 들어가지 않고 집을 구하는 목적으로 학교 주변을 한바퀴 돌았다.

연화 대학교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은 당연히 학교 주변에 있는 집이 가장 비쌀 것이다.

중고 집 한 채 가격은 60평대 강서역 인터내셔널 레지던스의 가격과 비슷했고, 작은 중고 집 한 채의 가격이 20억 이상이었다.

하지만 진우는 중고 집을 살 생각이 없고, 새 집을 사는데 비쌀수록 좋았으며, 한 바퀴를 돌아보아도 새로 지은 건물이 하나도 없었고, 연화 대학교 주변의 리모델링 비용이 너무 비싸 개발업자들은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진우는 어쩔 수 없이 범위를 넓혀서 찾아야 했다.

드디어 연화 대학교에서 차로 약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서 새로 지은 아파트를 발견했다.

한 번 둘러보고 바로 200억 이상을 써서 큰 평수를 샀고, 다음 날 진우는 소호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새 아파트가 있으면 한 채 씩 샀다.

하루 종일 피곤했지만, 꽤 만족스러웠다. 8천억이 넘는 돈을 써서 아파트 몇 채를 샀지만, 그는 매입한 아파트에 관심을 두지 않았고, 차 안에는 온갖 계약 서류들이 쌓여 있었다.

호화 포인트가 팔극권을 배운 후 28점 남아 있었으나 요 며칠 최진주가 장안에서 또 돈을 써서 52점이 되었고, 오늘 그가 쓴 돈까지 합하여 99점이 되었다.

천점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밤에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소호에서 가장 비싼 건물은 새로 지은 아파트가 아니라 주택이었다.

진우는 이틀째 소호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혼자 목적 없이 뛰어다니지 않고 부동산 중개인들을 찾아가, 자신이 소호의 주택에 투자하고 싶다고 했다.

파는 것만 있으면 가격에 상관없이 투자하겠다고 했다.

부동산 중개인은 이런 VIP고객을 보고 온갖 인맥을 동원해 진우를 도와 찾아보았지만, 소호에서 주택은 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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