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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3 화

사윤의 말은 어렵지 않았고, 이연도 아주 잘 알아들었다. 즉, 이번 고비만 넘기면 이강에게 큰 문제는 없을 거라는 걸.

“감사해요.”

이연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배 선생님, 지금 납부해야 할 병원비가 있으면 저한테 주세요. 제가 바로 원무과에 가서 처리할게요.”

“진료비 관련은 이미 송 대표님께 보냈습니다.”

사윤이 말했다. 이연이 처리하든 현욱이 처리하든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이연은 고개를 끄덕이고 더는 말을 하지 않았다.

사윤은 다시 말을 이었다.

“이번엔 정말 이강 씨가 운이 좋았어요. 맞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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