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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2 화

원아는 계속 서재에서 실험을 했고, 아이들도 위층으로 올라가 그녀를 방해하지 않았다. 알람이 울릴 때까지 실험을 멈추지 않았던 그녀는 손을 알코올로 씻고 서재를 나섰다.

공교롭게도 세 아이가 위층으로 올라오다가 원아와 만나게 되었다.

“누나, 일 다 끝났어요?”

헨리는 싱글벙글 웃으며 다가와 그녀를 껴안았다.

원아는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훈아와 원원을 보았다.

“너희들도 빨리 가서 세수하고 쉬어야지.”

“네, 언니.”

“네, 누나.”

세 아이는 동시에 대답했다.

원아는 서재로 돌아와 아이들이 씻는 동안 자신도 씻고 아이들을 재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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