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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3 화

송재훈은 문소남을 한 번 쳐다보고는 차갑게 코웃음을 치며 회의장을 떠났다.

소남은 동준에게 눈짓을 주었고 동준은 고개를 끄덕이며 회의장을 떠났다.

그는 송재훈을 미행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기회를 봐서 에런에게 연락해서 송재훈을 조사하여 미행하러 가는 것이다.

이전에 그 누구도 이 입찰사업계획서가 송재훈에게 갈 줄은 예상하지 못했기에 송현욱의 일이 끝난 후 소남은 송재훈을 조사하던 사람을 철수시켰다.

지금 보니 이제 다시 계속 송재훈을 조사해야 할 것 같다.

동준은 에런에게 전화를 걸어 소남의 명령을 전달한 후 회의장으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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