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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6 화

“그동안 내가 데릭한테 원아를 좀 감시하라고 할 거야.”

소남은 다른 걱정은 하지 않고 원아가 이 타이밍에 사라질까 봐 걱정이 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데릭한테 원아를 감시하라고 지시했다.

만약 원아가 이번 일로 인해 사라진다면, 소남도 어디에서 그녀를 찾아야 할지 모르니까.

“네.”

동준은 자기 보스가 정말 잘 준비한 것을 보고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았다.

원아는 줄곧 방에 숨어 나오지 않았다. 호텔의 화려한 인테리어를 바라보면서 죄책감과 무력감, 그리고 다가오는 이별에 대한 슬픔을 느꼈다.

저녁이 되자 소남은 원아의 방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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