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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8 화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임무를 빨리 완수한 이유도 바로 원아의 곁으로 하루라도 빨리 돌아가 원아를 보호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속에는 온통 그 남자 생각뿐이다.

알렉세이는 원아를 따라 걸었다.

티나가 마주 걸어오다가 알렉세이를 발견한 순간 눈앞이 밝아진 듯, 웃으며 앞으로 다가와 인사를 했다.

“교수님, 점심 드시러 내려오셨어요?”

“네.”

원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티나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알렉세이를 훑어보며 다시 물었다.

“그럼 이분은?”

“아, 제 동생, 알렉세이예요. 알렉세이, 내 동료, 티나.”

원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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