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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6 화

소남은 TV를 끄고 이미 잠이 든 헨리와 원원을 보았다. 원아는 두 아이를 보면서 아이들이 왜 이렇게 일찍 잠들었는지 의아하게 생각했다. 평소에 이 아이들은 모두 10시가 넘어서야 잠을 자려고 했기 때문이다.

훈아는 얼굴을 찌푸리고 괴로운 척하며 말했다.

“아빠, 제 팔이 원원에게 눌려서 너무 저려요.”

소남은 그 말을 듣고 원원을 안아 들었다.

원아도 헨리를 안으려고 생각했지만 헨리가 이제 많이 컸기 때문에 자신의 힘으로 혹시 어려울까 봐 그렇게 하지 않았다.

“아이들이 왜 이렇게 일찍 자요?”

원아가 물었다. 소남은 여전히 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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