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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4 화

원아는 당부하며 원원의 머리를 쓰다듬어준 후에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훈아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는 주방으로 들어갔다.

훈아는 한 손에는 디저트를 들고 한 손은 자기 머리 위에 놓았다.

‘우리 엄마 손은 여전히 이렇게 따뜻하구나...’

원아가 주방에 들어서자 한화수는 농담을 했다.

“교수님, 아이들은 교수님이 직접 만드신 디저트를 좋아했나요?”

“좋아하는 것 같아서 하나씩 챙겨 먹였어요.”

원아는 조리대 옆으로 가서 고기를 썰기 시작했다.

“훈아 도련님은 단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십니다. 만약 훈아 도련님도 드셨다면, 아이들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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