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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2 화

“대표님, 저에게 무슨 시키실 일이라도 있으신 겁니까?”

“아이들이 염 교수가 이사한 것을 듣고 축하 파티를 하고 싶다고 했어. 그러니 염 교수가 퇴근 후에 채소와 고기 같은 걸 좀 사서 직접 요리를 만들든지, 아니면, 가사도우미에게 시켜서 준비해도 되고요. 지금 도우미 아주머니도 별장에 있어요.”

소남이 말했다. 원아가 혼자서 그렇게 많은 음식을 준비하려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네.”

원아는 아이들과 관련된 일을 거절할 수는 없어서 바로 승낙했다.

비록 자신이 아이들의 곁에서 매 순간 돌볼 수는 없지만,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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