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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화

점심시간이 되자 원아는 동료들과 함께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다.

식당은 2층에 있었는데 커다란 투명 유리창을 통해 바깥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다.

원아는 시금치 무침과 고등어구이 그리고 밥 한 공기와 콩나물국을 받아서 주소은, 이연, 그리고 안수지와 함께 창문 앞 식탁에 앉았다.

최근 원아는 입덧이 사라졌고 식욕을 되찾았다.

하지만 주소은은 원아와는 반대로 입덧이 심해 먹기만 하면 토했다.

“원아, 너는 입맛이 왜 이렇게 좋아? 나는 아무것도 못 먹는데 말이야.”

소은은 원아를 부러운 눈으로 쳐다봤다. 그녀는 두 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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