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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68 화

하지만 서정원이 최성운한테로 가려고 할 때 갑자기 누군가가 그녀의 앞길을 막았다.

서정원은 눈살을 찌푸리고 고개를 들고 눈앞에 사람을 쳐다보았다.

“혹시 서정원 씨인가요?”

남성의 특유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웃음기 담긴 눈빛으로 서정원을 보았다.

“누구시죠?”

서정원은 곰곰이 생각해보았지만, 눈앞에 사람이 누구인지 도무지 떠오르지 않았다.

이를 본 이도훈은 호주머니에서 자신의 명함을 꺼내 서정원에게 건네주었다.

“서정원 씨, 저는 신특 엔터테인먼트 이도훈이라고 합니다.”

서정원은 예의 바르게 명함을 받아들고 힐끗 보고는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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