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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화

서정원은 편안한 자세로 소파에 기대앉아 있었고 최성운의 잘생긴 얼굴이 그녀의 얼굴로 훅 다가왔다.

타오르는 그의 시선에 서정원은 저도 모르게 뒤로 슬쩍 물러났다.

“뭐 하는 거예요...”

서정원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최성운은 섹시한 입술로 바로 그녀의 입을 막아버렸다.

입술이 서로 섞이고 서정원은 순간 자신도 모르게 몇 초간 숨을 참아버렸다. 그리고 이내 무의식적으로 신음을 냈다.

최성운의 두 눈은 더욱 이글이글 타오르고 있었고 점점 더 깊이 그녀의 입속을 파고들었다.

그의 강압적이고 또 다소 부드러운 키스가 소나기처럼 쏟아져 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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