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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화

수술실에 있던 모든 사람이 최승철의 손목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검붉은 피를 보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만약 정말로 최승철이 죽게 된다면 최성운이 반드시 그들 병원을 부숴버릴 것이 분명했고 그들은 그런 결말을 맞이하고 싶지 않았다!

“서정원 씨, 함부로 하지 마세요! 어르신께서 정말로 잘못되셨다간... 저희에게 해가 되는 일을 하지 마세요!”

유연석이 참지 못하고 입을 열었다.

잔뜩 언짢은 기색을 보이는 유연석에 서정원은 태연하게 그를 힐끔 쳐다보았다.

“피가 검붉은색을 띠는 건 중독되어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할아버지를 치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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