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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7 화

밤이 깊어지자 그의 불안은 점점 더 커져만 갔다. 그가 알고 있는 서정원은 아무 말도 없이 사라질 사람이 아니었다.

‘무슨 일이 있는 건가? 설마 위험에 빠지기라도 한 걸까?’

서정원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다고 확신한 그는 이내 핸드폰을 꺼내 임창원한테 전화를 걸었다.

“정원 씨 행적에 대해 좀 알아봐 줘요.”

“네, 대표님.”

몇 분 후, 임창원한테서 다시 전화가 걸려 왔다.

“대표님, CCTV를 확인해 보니 정원 씨 차에...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요?”

“네, 정원 씨가 연속으로 빨간 신호등을 뚫고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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