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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5 화

“여보세요. 네, 제호 호텔이요. 노인이 정신을 잃고 쓰러졌으니 빨리 와주세요!”

서정원 역시 가슴이 철렁했다. 그녀는 시선을 내려뜨리고 바닥에 누운 최승철을 바라봤다.

그의 증상을 보니 갑자기 심장병이 발작한 듯했다.

서정원이 다가가서 최승철을 살펴보려는데 이진숙과 최지연이 막아섰다.

“서정원, 우리 아버님 너 때문에 쓰러졌어! 그런데 또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비켜요!”

서정원이 매서운 말투로 쏘아붙였다.

최승철은 현재 상황이 위급했기에 반드시 의사가 도착하기 전에 응급조치를 취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장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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