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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화

‘뭐라고? 비행기가 통제 불능이라고? 어떻게 이럴 수가! 멀쩡하던 비행기가 왜 갑자기 통제가 안 된다는 거지?’

그녀는 순식간에 신경을 곤두세웠고 공포와 두려움이 한순간에 몰려왔다.

최성운은 그녀의 어깨를 토닥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침착하게 말했다.

“무슨 일인지 확인하고 올게요.”

말을 하고 최성운은 비행기 조종석으로 향했다.

“나도 같이 가요.”

그 순간, 서정원의 얼굴은 하얗게 질렸다. 가뜩이나 고소공포증이 심했던 그녀는 비행기가 세차게 흔들리자 오장육부에서 심한 통증이 전해졌다.

“그래요. 걱정하지 말아요. 아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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