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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화

“성운 씨, 왜 그래요?”

그의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그녀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물었다.

상처에서 간간이 통증이 전해지자 최성운은 심호흡하고는 고통을 참으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괜찮아요.”

“하지만...”

자세히 캐묻는 그녀의 말을 최성운은 단번에 끊어버렸다.

“말하지 말아요. 체력 보존해야죠.”

그가 긴 손가락을 그녀의 입술에 가져다 대며 입을 다물라고 했다. 그러나 여전히 그가 걱정스러웠던 서정원은 또다시 물었다.

“정말 괜찮은 거예요?”

“네. 시간 낭비하지 말고 얼른 헤엄쳐 가요.”

그녀의 물음에 최성운은 담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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