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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8 화

고개를 돌려보니 회의실 입구로 들어오는 이진숙과 최지연의 모습이 보였다.

이진숙은 사십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잘 관리한 덕분에 여전히 젊어 보였다. 보라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 그녀는 고귀하고 우아해 보였고 그녀는 잔뜩 화가 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어젯밤, 최성운은 집에 들어오지 않았고 아침밥을 만들어 최성운을 찾아간 최지연은 눈시울을 붉히며 집으로 돌아왔다.

또한 최지연은 이진숙에게 아침을 가져다주러 갔다가 서정원 때문에 음식이 바닥에 다 쏟아졌다고 말하면서 서정원의 험담을 했고 최성운이 서정원 때문에 손을 다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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