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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화

연승우가 손을 한번 휘두르자 귀전을 울리는 소리와 함께 소현우는 연승우의 손찌검 한 번에 그대로 고꾸라졌다.

몇 번의 시도 끝에 소현우는 완전히 전의를 상실한 채 주저앉았다.

강했다. 너무 강해 자신은 상대로 나설 자격조차 되지 않았다.

"죽여!! 다 같이 저놈을 죽이란 말이야!!"

소현우는 분노에 차 자리에 있는 장로들과 이사들을 향해 소리 질렀다. 그들도 연승우와 소현우의 대결을 지켜보며 전혀 생각지도 못할 정도로 강한 연승우에 다들 가슴을 졸이고 있었다. 딱히 다른 수가 없었던 터라 그저 인해전술이 먹히길 바라며 2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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