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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1 화

연승우의 한 마디가 아름답고 설레는 분위기를 깨버렸다.

사람들은 잡아먹을 듯한 눈으로 연승우를 바라보았다.

안혜윤이 급히 말했다.

“그래, 초나 불자.”

심광림은 팔을 거두고 연승우를 째려보았다.

씨발, 내 일을 몇 번 망치는 것이야, 이따가 다시 보자.

안혜윤이 초를 불고 케이크를 잘랐다.

케이크를 다 먹은 후 심광림이 한 폭의 그림을 갖고 와서 말했다.

“혜윤아, 이건 내가 준비한 너의 생일 선물이야, 좋아해 주길 바래.”

이건 뭐야?

안혜윤이 물었다.

심광림이 대답했다.

“내가 듣기로 네가 고전 대마스터의 열렬한 팬이라고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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