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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0 화

안헤윤은 어쩔 바를 몰라 했다. 이때 연승우가 나섰다.

“혜윤아, 괜찮지?”

안혜윤은 연승우를 본 순간, 마음속으로 안정을 찾았다.

그녀는 본능적으로 연승우의 품속으로 안기고 싶었고 위로를 받고 싶었다.

하지만 안혜윤은 참고 또 참았다.

연승우가 이미 주가인을 선택하였는데 이렇게 또 엮이기 싫었다.

다시 말해 그녀가 암까지 걸려 얼마 남지 않았기에 그와 거리를 유지하고 싶었다.

그녀는 자신이 죽을 때 그가 속상해하고 슬퍼하는 것이 싫었다.

안혜윤은 차갑게 말했다.

“난 괜찮아.”

“연승우, 넌 상관 말고 가, 내 일은 내가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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