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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0 화

그러자 김 실장이 대답했다.

“쳇, 제가 왜요! 제가 그동안 얼마나 힘들게 유지해 온 고객들인데, 절대 줄 수 없어요.”

안혜윤이 말했다.

“이건 엄연한 근로기준법 위반입니다. 제가 법적책임을 물을 수도 있어요.”

김 실장이 윤종국을 보며 말했다.

“뭐 좋으실 대로 하세요. 용등사해라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자 윤종국이 웃으며 대답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다 해결하겠습니다.”

김 실장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감사합니다. 윤 선생.”

안혜윤은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었다.

바로 그때, 연승우가 걸어오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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