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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2화

그는 다름 아닌 고전 무술 왕족의 김씨 가문의 장로이자 무림계 논도 대회의 이번 회기 주최자 중 한 명이었다.

김씨 가문은 고전 무술 왕족 중에서도 초연한 존재로, 고전 무술 왕족 사대 가문과 비슷한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무림계에서 매우 높은 위치에 있다.

“김 노인이 말했으니 이도현은 반드시 체면을 지켜야 해! 논도 대회의 주최자 중 한 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해. 그의 말을 듣지 않을 자가 어디 있겠어!”

"맞아! 논도 대회의 주최자들은 무술이든 인품이든 모두가 인정하는 초연한 존재야. 누구도 그들의 말을 무시할 수 없지!”

아래에 있는 몇몇 무사들은 작은 소리로 논의하며 김 노인의 생애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소개했다.

김 노인, 김장령!

고전 무술 왕족 김씨 가문의 장로로 내공이 제국급을 초월했다. 현재 그의 경지가 무엇인지 아무도 모르지만 그가 혼자서 네 명의 제국급 강자와 싸웠으나 패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그의 대단함을 증명한다.

하지만 이도현은 그의 말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계속 앉아 있으며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 신의가 너무 지나쳐! 이 시점에서...”

한준호가 걱정했다.

옆에 있던 소창열은 전혀 당황하지 않았다. 이도현의 괴이함을 그는 황성 주씨 가문, 주 어르신의 생신 때 이미 경험했기 때문이다. 주씨 가문 뒤에 있는 선진 가문 조씨 가문에 비하면 김씨 가문은 별것 아니었다.

“걱정하지 마, 한준호! 이신의를 믿어야 해. 이신의는 네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무서운 인물이야!”

“할아버지! 하지만 저 사람은 고전 무술 왕족의 김씨 가문의 김장령인데 이도현 오빠가...” 소유정이 걱정스럽게 말했다.

소창열은 웃음을 머금으며 손녀를 바라보며 말했다.

“김씨 가문이 어쨌다고? 너 이도현 오빠가 주씨 가문에서 했던 일을 잊었니? 이도현오빠의 능력을 아직도 모르는 거야? 이 세상에서 그가 두려워할 사람은 없어. 김씨 가문쯤이야 아무것도 아니야.”

하지만 한준호의 귀에 이 말은 불쾌하게 들렸다. 그의 손녀의 이도현 오빠라니.

이건 명백히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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