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제1347화

한소은이 그의 혈을 찌른 생각을 하자 그는 온몸이 불편했다.

“X소리!”

노인은 막말을 퍼부어 걷어차지 않는 것도 이미 매우 자제력이 있는 것이다.

“예로부터 뭐? 너 어느 왕조에서 건너왔어? 지금이 어떤 시절인데, 아직도 그딴 소리를 지끌이고 있어!”

“...... 왜 저한테 그러세요.”

원철수는 아직도 좀 억울했다.

“내가 지금 널 때리고 있지 않은 것만으로도 고마워해!”

말하면서 발을 들어 그를 향해 걷어차려고 했다.

하지만 원철수도 멍청하지 않아 아주 빨리 피했다.

노임은 화가 나서 가장자리의 컵을 걷어차고서야 욕설을 퍼부었다.

“내가 이 나이까지 되도 너 만큼은 봉건적이지 않아!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여자는뭐 성과를 내면 안 돼? 가정 주부를 택한 사람도 사업을 택한 사람도 있을거 잖아! 그들이 어떻게 선택하든 그들의 인생이지 비천이 뭐가 있어!”

“그래, 너 말 잘했다! 남자는 뭐 밖에서 분투한다고? 그래서 네가 얻은 성과는 뭔데?”

원철수가 입을 열기도 전에 또 이어 말했다.

“너도 내 이름 걸고 여기저기 사기치고 다니는 거잖아!”

“...... .”

원철수는 말도 하지 않았는데 막혀서 오물거리며 말했다.

“제 실력으로 치료한 적도 있어요.”

“네 실력?”

원노인은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

“돌파리야 넌! 아무 병원에 가서 아무나 잡고 물어봐! 너보다 환자를 더 많이 치료한사람이 널렸을거야!”

원철수는 생각하다가 변명했다.

“꼭 나와서 일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도 아니에요. 다만 자기 분야에 어울리는 일을해야하는데, 한소은은 약초에 대해서 일절 모르면서 이 실험을 하고 있잖아요!”

“일절 모르는데 어떻게 성공했어? 왜 네가 아니라 걔가 성공했을까?

“...... .”

“넌 그냥 질투에 눈이 먼 비열한 X이야! 자기 보다 능력이 뛰어나서 성별로 네 그잘난 자존심 세우려고 하는거야! 이 미친 X아!”

“아니에요...... .”

“걔는 그냥 운이 좋아서 성공한 거예요. 저도 성공할 뻔 했는데, 다만 제가 늦게 시작하고 데이터도 제때에 넘기지 않아서...
Locked Chapter
Continue to read this book on the APP

Related chapters

Latest chapter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