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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93 화

왜냐하면 부시혁의 사람들이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만약 금방 찾으러 온다면 좋겠지만, 너무 늦게 온다면 그때는 이미 부시혁이 열이 나서 멍청이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러니 그녀는 그를 데리고 계속 앞으로 가야 한다.

그런 생각에 윤슬은 바로 물병을 내려놓고 방금 옷을 뒀던 곳으로 가서 부시혁의 바지를 들어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모든 현금을 꺼냈고, 두툼한 현금을 약 상자에 넣었다.

이것은 산림 감시원 두 명이 동굴에 이런 물건들을 남겨준 것에 대한 감사비였다.

그렇지 않았으면 그녀와 부시혁은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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