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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95 화

하지만 이내 그녀는 부시혁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장용은 부시혁 곁을 10년이나 지켰다. 명목상 상사와 부하라고 하지만 사실 친구나 다름없었다.

그녀가 부시혁에게 이렇게 상처를 입혔으니, 장용이 그녀를 원망하지 않는 것이 이상했다.

윤슬은 쓴웃음을 지으며 가볍게 물었다.

“들어가도 돼요?”

“들어오세요.”

임이한이 동의했다.

육재원은 윤슬을 부축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임이한는 그녀를 보며 말했다.

“어디 불편한 데는 없어요?”

윤슬은 고개를 흔들었다.

“등과 허리가 아주 아픈 것 외에 다른 곳은 괜찮아요.”

“정상입니다.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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