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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 화

“계속 하긴 뭘 계속해?” 주호준은 화가 나서 머리카락을 잡고 초조하게 말했다. “통지해라. 이번 일 먼저 멈추고 그녀가 발견하지 못하게 해.”

“네.” 비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공손하게 물러났다.

주호준은 혼자 사무실에서 화가 나서 책상 위의 물건을 다 바닥에 쏟으며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했다.

그는 원래 윤슬이가 천강에 없는 이 시간에 그 육 씨에게 함정을 파고 뛰어들게 하고 큰 사고를 저지르게 하려 했다.

이렇게 되면 그는 윤슬을 상대할 수 있고 윤슬에게 손에 가진 관리권을 넘겨주라고 할 수 있었다.

그 육 씨는 단지 천강에 총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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