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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 화

윤슬은 휴대폰을 꽉 쥔 채 애원했다.

진서아도 사건의 심각성을 깨닫고 심각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어요, 대표님. 걱정 마세요. 제가 지켜볼게요.”

비록 지금의 인격도 유신우지만, 윤슬 대표 말로는 불확실성과 위험성이 가득한 극도로 어두운 인격이라고 했다.

이 점만으로 그녀는 전의 유신우가 돌아오게 할 것이다.

“고마워.”

진서아가 동의하자 윤슬은 흥분해서 연신 감사 인사를 했고, 겨우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

그 후 두 사람은 무슨 말을 더 하고 나서야 전화를 끊었다.

윤슬은 휴대폰을 내려놓고 고개를 숙여 병상 위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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