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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99 화

“꿈도 꾸지 마!”

윤슬이 말을 하기도 전에 육재원이 바로 유신우를 밀쳐냈다.

유신우는 화가 난 듯 눈을 내리깔고 밀린 자신의 어깨를 봤다. 그리고 시선을 육재원의 얼굴에 떨구며 음흉한 목소리로 말했다.

“육재원, 난 그 멍청이가 아니야. 그 멍청이는 내면이 어두워서 나쁜 사람이지만 관계가 괜찮은 사람을 위해 약간의 관용을 베풀기도 하거든. 하지만 난 아니야. 감히 날 건드리면 난 널 죽일 거야.”

그의 어투는 차가운 것이 아무런 감정도 없었다.

육재원은 그대로 굳었다.

“너......”

“재원아.”

윤슬은 이불을 놓고 그의 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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