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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난 지지하지만 나 혼자 지지하는 게 무슨 소용이 있어!”

어르신이 그의 말을 끊었다.

“애당초 너랑 왕수란이 슬이에게 잘해주고 진짜 형수로 며느리로 대했어도 슬이가 먼저 네 형에게 이혼하자고 제안할 정도 낙담하지 않았을 거야. 어쩌면 네 형이 너랑 왕수란의 체면을 봐서라도 먼저 고유나 그 화근을 멀리하고 지금 슬이랑 네 형이 이혼하지 않고 이미 화목한 부부가 되었을 지도 몰라!”

“전......”

부민혁의 앳된 얼굴이 빨개졌고 켕기는 게 있어 말을 하지 못했다.

그는 형이랑 윤슬 누나에게 미안했다.

그는 정말 잘못한 걸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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