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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화

그런 생각을 하던 중 휴대폰 진동이 다시 울렸다.

윤슬은 급히 고개를 숙여 확인했고 부시혁이 보내온 동영상 하나를 봤다.

그녀는 보내온 동영상이 무엇인지 몰랐기에 지금 확인할 수가 없어 고개를 들어 육재원에게 미안한 듯 말했다.

“재원아, 일도 이제 거의 끝났으니 먼저 돌아가. 다음에 내가 밥 살게.”

“슬아, 지금 일부러 나더러 가라는 거지?”

육재원은 곁눈질로 그녀를 봤다.

“내가 부시혁이 보내온 동영상 못 보게 하려고?”

윤슬은 휴대폰을 쥐고 있던 손에 힘을 줬다.

그렇게 티 나게 행동한 걸까?

됐다. 그가 짐작해냈으니 그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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