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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8화

“만 사장님, 상대방은 많지 않지만 아주 사나웠어요. 특히 한 사람이 아주 대단해요. 우리는 이번에 무려 30여 명의 형제가 죽었어요. 중상자는 20여 명, 경상자는 50여 명이에요.”

문신 남자가 약하게 말했다.

“뭐라고?!”

만 사장은 벌떡 일어섰다.

“300여 명이 10여 명을 상대하러 갔는데 사상자와 부상자가 백 명이라고?”

만 사장은 분노하여 문신남을 노려보았다.

그의 수하에 사상자가 있으면 모든 비용은 그가 부담해야 한다. 특히 죽은 사람당 6억가량의 부조금을 내야 한다. 이렇게 계산하면 죽은 사람만 해도 180억의 부조금을 부담해야 했다.

또 다른 것을 포함하면, 그의 직접적인 손실은 수백억에 달했다!

만 사장의 생각엔 300여 명이 십여 명을 상대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인데 왜 사람이 죽었고 또 사상자가 이렇게 많은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만 사장님, 정말 상대방의 사람이 너무 맹렬했어요!”

문신남은 무고한 표정을 지었다.

문신남도 처음에는 상대방이 이렇게 맹렬한 줄은 몰랐다.

“자, 꺼져!”

만 사장은 화가 나서 손을 흔들었다.

창양시, 저녁 10시, 화정 안보회사에서.

버스 20대가 뜰에 가지런히 서 있었다.

천명에 달하는 화정 안보회사의 경호원이 모두 통일된 복장을 하고 획일적인 대열을 지었다.

“여러분, 오늘 저희가 왜 경주시에 가는지 다들 아시겠죠?”

임운기는 앞에 서서 말했다.

“네!”

사람들이 일제히 대답하자 기세가 하늘을 뒤흔들었다.

“오늘은 아마도 악전고투일 겁니다. 오늘 밤 행동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 대해 인당 4천만을 지원, 상처를 입으면 2억 추가, 사상자에 대해 한 사람 20억씩 드립니다. 이번에 뛰어난 활약을 펼친 사람은 돌아온 후에 발탁할 겁니다!”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말을 듣고 모두 흥분해 했다. 이것은 공을 세우기에 좋은 시기였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돈을 가질 수 있다니!

두려움? 그들은 지하세력에 가입하기로 선택한 이상 그 위험성을 알고 있다.

물론 임운기는 될수록 그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방폭 복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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