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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화

"아이고, 젊은이, 우리가 돕지 않는 것이 아니라 만약 이렇게 당신들을 안으로 들여보냈다 돈을 못 받게 된다면 우리 둘도 쫓겨납니다, 이렇게 합시다, 얼른 돈을 준비해요!”

두 경비원은 나이가 적지 않았다, 소장미 무리의 상황이 안타까웠는지 그들의 말은 훨씬 누그러졌다.

소장미는 이미 한 번 쫓겨났다.

“유씨 이씨 무슨 일이에요? 우리 병원 입구에 거지 몇 명이 왜 서 있죠? 네? 아까 접수할 돈이 없어 내가 쫓아낸 그 몇 명이네요? 어째서 아직도 여기에 있죠?”

“아이고, 선생님, 미안합니다, 바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얼른, 이게 다 뭡니까, 가자, 미미 소미야, 우리 밥 먹으러 가자, 오늘 너희들 게 맛있는 걸 사줄게, 헤헤헤!”

이 의사는 두 명의 어린 미녀를 끌었다.

그리고 그 두 어린 미녀는, 모두 경멸하는 듯 백이겸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허허, 그만 버티고 얼른 돈을 마련해요!”

“저 사람들을 좀 봐봐, 진찰을 받을 수 있겠어? 아휴!”

두 어린 미녀가 너도 나도 한 마디 했다.

그들의 옷차림을 본 두 여자는 백이겸과 소장미를 멸시했다.

“진 의사님, 제발, 먼저 여진이를 진찰해 주세요, 제발!’

소장미는 다급한 나머지 진의사에게 무릎을 꿇으려 했다.

“저한테 돈 있어요, 먼저 진찰해 주세요, 병원비는 반드시 낼게요!” 백이겸이 차가운 얼굴로 말했다.

“아이고, 돈이 있다니?”

“하하하, 말도 안 되는 농담이네!”

“이 자식, 나랑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돈 한 푼도 없어 보이는데? 허허, 얼렁뚱땅 넘어가려 하다니, 꿈도 꾸지 마, 얼른 꺼져!”

백이겸은 소장미를 바라보았다. “30분만 기다려 줘, 바로 들어가게 할 테니”

말을 끝낸 백이겸은 진 의사와 두 여자를 훑어보더니 길가로 뛰어가 차에 탄 뒤 시동을 걸었다.

“헐!”

“맙소사!”

“뭐야?”

세 사람 전부 놀랐다.

특히 진 의사의 얼굴을 파랗게 질렸다.

람보르기니 레벤톤, 33억 원짜리 고급차!

두 여자도 모두 놀란 듯 입을 가렸다.

고급차가 그들에게 준 충격은 정말 너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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