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0608 화

천우는 두 눈을 반짝이며 조병윤을 빤히 쳐다보았다.

그리고 마치 무슨 큰 비밀이라도 알아낸 듯, 신이 나 침대 위에서 방방 뛰었다.

그의 말에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이 또다시 웃음이 터져버리고 말았다.

성수현도 웃다가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우리 어린이가 얼굴도 이쁘고 참 똑똑한 아이구나. 나중에 아주 훌륭한 어른이 되겠어.”

천우는 누군가의 칭찬을 받게 되자 너무 기뻐 연신 자그마한 머리를 끄덕였다.

“우리 할아버지 안목이 꽤 괜찮네요. 할머니는 얼굴도 이쁜데 말재주도 좋은것 같아요. 그래서 천우도 할머니가 좋아요.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