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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8 화

연우성은 자기 아들의 고백을 듣고 자기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그러더니 그의 어깨를 두드려주며 말했다.

“세리를 우리 집에 데려와서 쉬게 해. 집에 홈닥터도 있는데 잘 케어해줄 거야.”

하지만 세리는 단번에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럴 필요 없습니다. 저는 저희 아버지께서 데리러 온다고 하셔서 우리 민우만 데려가 주시면 되세요.”

“세리야, 오늘 일은 나 때문에 벌어진 일인데 내가 꼭 끝까지 책임지고 싶어. 아니면 난 시장이 될 자격도 없어. 그러니깐 나에게 잘못을 만회할 기회라도 줬으면 좋겠다.”

연우성의 간곡한 부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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