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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6 화

당장에라도 두 사람이 모두 차에 치일 것 같던 이때, 갑자기 세리가 조수아를 힘껏 밀쳤다.

그리고 ‘쾅’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는 차에 부딪힌 뒤 그대로 땅에 떨어졌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세리는 아이를 보호하려고 손으로 배를 꼭 감쌌다.

그 덕분에 팔에 모든 충격이 쏠리면서 으스러지는 소리와 함께 통증이 밀려왔다.

이때 귓가에 연성빈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세리야!”

그는 재빨리 세리의 곁에 달려와 안아주자 그녀는 겨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 민우가 차에 있어요. 빨리 구해줘요.”

연성빈이 고개를 들어보니 차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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