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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0장

전화 통화를 마친 후, 시후와 안세진은 차를 타고 헤븐 스프링스 입구에 도착했다.

이화룡과 함께 시후를 마중 나온 사람은 바로 구현 제약의 총 책임자 이학수였다.

이학수는 시후를 보자마자 급히 나아가 공손히 인사했다. "은 선생님!"

시후는 이학수가 이렇게 빨리 온 것에 놀라며 웃었다. "왜 이렇게 빨리 오셨습니까?"

이학수는 급히 대답했다. "부장님이 선생님께서 저를 찾으신다고 해서 바로 왔습니다."

시후는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다. "새 약에 대해 얘기 좀 하려고 연락했습니다, 들어가서 얘기하시죠."

이화룡은 재빨리 말했다. "도련님, 다이아몬드 스테이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이쪽으로 모시겠습니다."

시후는 말했다. "모두 다 같이 가시죠."

그들은 시후와 함께 다이아몬드 스테이로 들어갔고, 자리에 앉은 후 시후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갔다. "구현 제약의 최근 경영 상황은 어떤가요?"

이학수는 숨길 수 없는 흥분을 내비치며 말했다. "선생님, 우리 구현탕은 지금 판매량이 매우 좋습니다. 이미 유럽과 일부 선진국 시장에도 진출했으며, 전 세계 월 매출액이 300억을 넘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상승 중이고요. 연간 매출액이 3000억을 돌파하는 것은 문제없을 겁니다."

시후는 이 숫자에 별로 놀라지 않았지만, 안세진은 놀라며 물었다. "구현탕 하나만으로도 월 매출액이 300억을 넘는다고요?"

이학수는 웃으며 대답했다. "부장님, 이건 지금 유럽의 절반만 진출한 상황입니다.. 구현탕의 해외 가격은 어느 나라든 대략 100달러 정도로, 원화로 약 13만 원 정도 됩니다. 이 중 생산비, 관세, 법인세를 빼고 유통비, 홍보비, 물류비를 제외하면 순이익이 대략 40%에서 50% 정도 됩니다."

안세진은 놀라며 말했다. "유럽과 미국 전체에 다 진출하면 매출이 두 배로 늘어날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이건 중국과 일본과 같은 아시아 국가를 제외한 금액 아닙니까?"

"맞습니다." 이학수는 설명했다. "그런데, 유럽과 미국의 많은 국가들은 해외 수입 약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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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goodnovel comment avatar
soung jun
읽을만 하면~ㅜㅜ. 작가야~ 일좀 해라 한번에 10장씩 올려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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