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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2장

보안 대장은 즉시 "알겠습니다, 부장님!"이라고 말했다. 이 말을 한 그는 곧바로 무전기를 꺼내 들며 “1팀 전원 스위트룸으로!”라고 명령했다.

서단은 안세진이 진지하게 말하는 것을 보고 즉시 그에게 간청했다. "저기요, 그러지 마시죠.. 저도 제 도련님을 모시고 있는 입장입니다. 도련님이 스위트 룸을 원한다고 하시니 어쩌겠어요? 저는 그저 부하 직원일 뿐입니다.. 지금 저도 너무 급하고 힘듭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존중해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안세진은 그를 비웃었다. "지금 자비를 구한다고? 이미 늦었어!”

그 때 십여 명의 경호원들이 빠르게 달려왔다.

서단과 다른 사람들은 사람들을 보고 두려움에 다리에 힘이 빠졌다.

서단은 재빨리 애원했다. "저 부장님.. 다 우리가 잘못했습니다..! 그냥 이곳에서 나가겠습니다!? 콘서트가 며칠 안 남았는데, 부상을 입으면 왔다 갔다 할 수가 없어요..”

그러자 시후가 말했다. "부장님, 좋은 생각이 있습니다. 그들에게서 모든 휴대폰을 뺏은 뒤에 하이킹 장비를 제공하고 봉황산 쪽의 깊은 산과 오래된 숲에 떨어뜨리는 겁니다. 평소에도 깊은 산속에 들어갔다가 갇혀서 나오지 못하고 구조대에게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이 늘 있지 않나요? 그러니 이들도 가장 깊은 곳에 던져 놓고 스스로 나오도록 두는 겁니다.”

안세진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은 선생님, 아무래도 2~3일 동안은 혼자 나오지 못할 것 같은데요..?”

"상관없어요." 시후는 웃으며 말했다. "그들이 삶의 쓴 맛을 한 번 맛보길 바랄 뿐입니다.”

안세진은 시후의 의도를 이해했다. 시후는 아마도 이들이 콘서트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도록 할 계획인 것 같았다. 그래서 그는 경비대장에게 이렇게 명령했다. “이 사람들을 묶고, 그들이 가진 모든 연락 수단을 빼앗은 다음, 헬기에 태워주세요.”

서단은 이 말을 듣고 겁에 질려 땅바닥에 무릎을 꿇었고, 이를 본 다른 여러 사람들도 차례로 무릎을 꿇었다...! 서단은 가장 앞에서 무릎을 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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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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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쯧쯧 또 업 안되어 있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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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난 저녁마다 이소설 보면서 하루 마강 하며 힐링을 받는데 3일동안 업데가 안되니 난감하고 뭔가 속은 기분은 왜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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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택
고객과의 신뢰 문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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