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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8장

주우천의 조수가 절박하여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서울에서 유학을 하고 있던 옛 동창 중 한 명이 그녀에게 중국 SNS인 위챗으로 명함을 하나 전달해주었다. <명명, 내가 이 분을 추천해. 그녀의 이름은 김혜빈이라는 사람이고, 상미인력회사라는 곳의 총책임자야.. 이 여성은 굉장히 특별한데, 그녀는 서울에 최소 500~600명의 서울에서 풀타임으로 일하는 의전 도우미 중 절반 이상이 그녀의 회사와 계약을 맺었어. 그 외에도 많은 파트타임으로 알바를 하는 도우미들도 있어.. 외국인들도 함께 일한다고 하니, 그녀에게서 물어보면 해결할 수 있을 거야. 그녀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 서울의 누구도 해결할 수 없을 걸? 지금 넌 200~300명의 젊고 아름다운 소녀들을 서울에서 단시간에 모집해야 하잖아..>

이 메시지를 받은 조수는 너무 기뻐서 눈물을 흘릴 뻔했다. 그녀는 재빨리 대답했다. <하아.. 언니.. 너무 고마워.. 언니가 내 생명을 구해 준 거야! 내가 서울에 가면 시간을 내서 언니에게 거하게 한 번 대접할게!>

상대방은 웃으며 말했다. <이게 뭐라고 예의를 갖추냐? 나도 주변에 물어보다가 알게 된 거야. 빨리 연락해 봐. 밥 먹는 일은 네가 바쁜 일이 다 마무리 도리 때까지 기다릴 게! 그리고 네가 서울까지 왔는데 내가 저녁을 대접해야지! 네가 밥을 샀다는 걸 들으면 동창들이 날 비웃을 걸?>

조수는 서둘러 말했다. <우리가 알게 된 것이 오래됐으니 그럼 계속 예의를 차리지는 않을 게요! 바쁜 일 끝나면 바로 만나러 갈게요!> 그런 다음 그녀는 빠르게 김혜빈의 계정을 추가했다.

김혜빈의 닉네임은 이제 '상미인력회사'로 바뀌었고, 정장을 입고 웃고 있는 전문적인 사진으로 프로필 사진도 바뀌어 있었다.

최근 김혜빈은 굉장히 일을 잘하고 있었다. 그녀는 다른 의전 도우미 회사들이 직원들을 착취하고 심지어 괴롭히기도 한다는 걸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의전 도우미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일하다 보니 의전 도우미로 일하고 있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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