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ua Bab 대표님의 죄 많은 아내: Bab 111 - Bab 120

267 Bab

0111 화

임슬기는 너무도 원망스러웠다. 이를 빠득 갈자 거의 부러질 듯한 소리가 났다. 그녀는 지금 당장이라도 자신의 부모를 죽이고 아이까지 죽인 살인범을 죽여 복수하고 싶었다.결국 연다인에게 달려들며 멱살을 잡고는 난간으로 밀쳤다.“연다인,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왜 내 가족을 전부 죽이는 거냐고!”연다인은 그녀의 손을 뿌리치며 차갑게 픽 웃었다.“그래. 전부 다 죽일 거야! 임슬기, 넌 대체 뭔데 지금도 여전히 고고한 명인시의 장미이고 난 하층민인 거지? 왜! 너와 나는 같은 위치에 서 있는데 모든 사람들이 다 너만 칭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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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화

임슬기는 비틀대며 뒷걸음질을 쳤다.“넌 2년 전부터 이미 변했어. 설령 그날의 진실을 알게 되어도, 네가 증오하는 대상과 믿어야 할 대상이 바뀌었다는 것도 알게 되어도 넌 절대 뒤돌아보지도 않을 거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을 거야. 넌 네 자존심이 더 중요하니까. 그렇지? 그리고 연다인이, 내 가족을 전부 죽인 연다인이 넌 내 앞에서 천사라고 말하더라.”임슬기는 폐가 너무도 아팠다. 발작을 일으키며 피가 울컥 올라왔지만 그녀는 미간을 구기며 억지로 삼켜버렸다.“배정우, 네가 그랬었지. 연다인이 너한테 신장을 하나 기증했었다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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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 화

고개를 든 임슬기는 처량한 눈빛으로 한때 자신의 전부였던 배정우를 보며 잠겨버린 목소리로 말했다.“그래서 이번엔 또 어떻게 날 괴롭히려고?”배정우의 마음이 살짝 흔들렸지만 이내 또 자신의 동정을 사려고 연기하는 것이라 생각하니 이번엔 절대 넘어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임슬기의 손목을 확 잡아당긴 그는 차가운 입술을 그녀의 귓불에 댔다.“임슬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건 너야. 네가 가진 모든 걸 망가뜨려도 후회하지 마!”임슬기의 몸이 흠칫 떨리며 두려움 가득한 눈빛으로 그를 보았다.“뭐 하려고? 종현이는 건들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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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화

임슬기는 자신보다 더 사랑했던 남자를 보았다. 배정우는 예전에 그녀에게 평생 그녀만을 지키겠다고 약속했었지만 역시나 동화는 동화일 뿐 현실은 아니었다. 결국은 그녀는 그에게 천박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차가 멈추고 배정우는 문을 열더니 그녀를 끌어냈다. 고개를 든 그녀는 익숙한 정원이 보이자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임씨 가문 본가는 예전에 아주 화려했지만 지금은 폐가와 다를 바 없었다. 대문에는 여전히 압류 딱지가 붙어 있었지만 배정우는 그녀를 끌고 안으로 들어가더니 바닥에 휙 던졌다. 그리고는 손가락을 튕기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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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5 화

임슬기는 아주 긴 꿈을 꾸게 되었다. 꿈속에서 그녀의 부모님과 오정태, 그리고 임종현도 나타났다. 그들은 그녀의 주위에 몰려들어 다정한 눈빛으로 그녀를 보고 있었고 배정우는 그녀의 입가에 묻은 초콜릿을 닦아주며 다정하게 말했다.“귀여워.”꿈속의 그녀는 웃고 있었다. 아주 행복하게 말이다. 그런데 갑자기 입가에서 씁쓸함이 느껴지더니 그제야 자신의 두 볼이 흠뻑 젖어버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내가 왜 울고 있는 거지?'‘분명 행복한 순간들이잖아. 근데 왜 울고 있는 거지?'이때 흰색 치마를 입은 연다인이 그들을 향해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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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 화

김현정은 얼른 휴지를 뽑아 임슬기의 손바닥을 닦아주고는 약을 꺼내 임슬기에게 건넸다.“언니, 얼른 약 먹어요.”약을 먹고 난 후 임슬기는 다시 눈을 감아버렸다. 더는 본가에서 지냈던 시간을 떠올릴 엄두가 나지 않았다. 김현정도 오래 머무를 엄두가 나지 않아 그녀가 죽을 먹는 모습을 확인하곤 얼른 물건들을 챙겨 나가려 했다. 김현정이 떠난 지 2분도 되지 않아 배정우가 들어왔다. 그는 의자를 끌어와 앉더니 느껴지는 온기에 미간을 구긴 채 흉흉한 눈빛으로 임슬기를 노려보았다.“방금 누가 왔었지?”“아무도 안 왔었어.”“임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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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 화

마이바흐 뒷좌석에 앉은 배정우는 창밖으로 번뜩이는 번개에 순간 눈빛이 살짝 흔들렸다.“권 비서, 17년 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지?”권민은 멈칫하더니 룸미러로 배정우를 힐끗 보았다.“대표님, 정말로 기억 안 나시는 겁니까?”“중요한 일인가?”“네. 17년 전에 사모님이 비가 내리던 날에 납치당했었습니다. 납치범들이 사모님을 어둡고 밀폐된 공간에 가둬버렸다고 했습니다.”그 말을 들은 배정우는 가슴이 아팠다. 부단히 임슬기가 당연히 받아야 하는 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여전히 신경 쓰이고 걱정되었다. 이때 창밖으로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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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화

진승윤은 울고 있는 김현정의 목소리를 처음 들어보았던지라 놀라고 말았고 서둘러 물었다.“거기 어디예요?”김현정은 고개를 들어 주위를 살펴보았다. 하지만 너무도 오진 곳이었던지라 특정 지어 말할 것이 없었다.“저... 저도 모르겠어요. 일단 위치 공유해드릴게요.”“그래요. 제가 지금 바로 갈게요.”전화를 끊은 진승윤은 바로 실력 좋은 자물쇠 기사님을 불러 함께 김현정이 알려준 곳으로 빠르게 달려갔다.비는 점점 더 세차게 내렸던지라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던 그들은 앞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진승윤은 속도를 늦추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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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9 화

“내 전화를 받으라고 해!”진승윤은 1초간 망설이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네가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진 변호사님, 정우예요?”진승윤은 걸음을 멈추고 핸드폰에 소리가 새어 들어가지 않게 손으로 막았다.“아니에요. 업무에 관한 거예요.”임슬기는 입술을 틀어 물며 억지스러운 미소를 지었다.“변호사님, 저도 피할 수 없다는 거 알고 있어요. 그러니 그냥 제게 넘겨주세요. 제가 정우와 얘기해볼게요.”두 사람은 그렇게 한참 대치했다. 결국 진승윤은 핸드폰을 그녀에게 건넸다. 임슬기는 목소리를 가다듬고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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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 화

어젯밤 반도로 돌아온 배정우는 거실에 쓰러진 연다인을 발견했다. 피도 흐르고 있었던지라 그는 하는 수 없이 연다인을 병원으로 데려다줄 수밖에 없었다. 연다인의 상태가 나아지고 나서야 그는 밤에 병원에서 나와 임슬기를 가둔 오두막으로 갔다. 원래는 임슬기를 구해주려고 했지만 그 결과는?그가 도착했을 때 문은 이미 너덜너덜 뜯겨 있었고 바닥엔 바퀴 자국이 있었으며 오두막에는 아무도 없었다. 핸드폰을 들어 바로 임슬기에게 연락했지만 그에게 들려온 것은 자신을 증오한다는 말뿐이었다.배정우는 차갑게 웃으며 주먹으로 창문을 내리쳤다. 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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