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hapters of 대표님, 사모님이 또 이혼을 하겠답니다: Chapter 961 - Chapter 970

2108 Chapters

0961 화

생각을 마치고 윤슬은 서류 한 권을 들고 펼치며 일을 시작했다.점심때가 되자 육재원과 함께 점심을 먹은 후 그녀는 부시혁에게 돌려줄 액세서리를 들고 운전하고 천강을 떠나 부씨 그룹으로 왔다.부씨그룹에 도착하니 오후 1시였다.윤슬은 부씨 그룹의 대문에 들어서자마자 장비서가 그녀를 향해 걸어오는 것을 보았다. "윤슬씨."윤슬은 웃으며 인사했다. "장비서님.""윤슬씨, 대표님이 윤슬씨를 데리고 올라가라고 하셨습니다." 장비서는 안내하는 제스처를 했다.윤슬은 의아해했다. "그는 어떻게 제가 도착했다는 것을 알았어요?"그녀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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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2 화

필경 이미영은 남안시 이씨 가족 출신이다, 권세 있고 지위 높은 가족이다.이런 가족에서 타인의 생명을 살해하고 법률을 어기며 범죄자를 도와 탈출하는 사람이 나왔으니 나라에서는 중요시하게 여길 것이고, 이씨를 철저히 조사하도록 명령할 것이다.이미영은 이씨에서 교육하고 키워낸 사람 아닌가? 이씨에서 이런 사람을 교육해낸 것은 이씨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설명해 주고 있으며 조사하지 않으면 국민들에게 설명할 수가 없다.보아하니 이번에 이씨는 정말 끝장날 것 같았다.지난번 이미영이 해안시의 정무에 개입하여 이미 이씨의 원기를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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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3 화

"응." 윤슬은 고개를 끄덕이며 포크를 들고 케이크를 찍어 입에 넣었다.케이크는 부드러워 입안에서 바로 사르르 녹아내리고 달콤하지만 느끼하지 않아 매우 맛있었다.윤슬은 자기도 모르게 눈이 반달로 된 채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부시혁은 그녀를 보고 얇은 입술을 살짝 올리며 따라 웃었다. "네가 아주 좋아하는 것 같다.""맛이 너무 좋아." 윤슬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부시혁은 커피를 들며 말했다. "네가 좋아하면 됐어. 여기 몇 개 더 있으니까 이따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어. 돌아가서 천천히 먹어.""그럼 사양하지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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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4 화

오기 전에 시공팀은 박비서에게 전화를 걸어 공장이 이미 골조 상태로 건설되었다고 하면서 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으면 지금 바로 수정할 수 있다.그래서 그녀는 한번 가서 보려고 했다."그래, 내가 배웅해 줄게." 부시혁도 일어섰다.사실 그는 그녀가 조금 더 머물렀으면 했다.그러나 그녀를 남겨둘 이유가 없었다.다행히도 그녀는 이미 그의 추구를 거절하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이렇게 되면 그는 수시로 그녀를 보러 갈 수 있다.전에는 그녀를 만나고 싶을 때마다 핑계를 댔지만 만나지도 못했다.윤슬도 부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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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5 화

그녀는 그를 매우 사랑했다. 그를 위해 그녀는 시청과 함께 있는 것도 설계하고 또 시청의 교통사고까지 설계했다. 이 모든 건 바로 시청의 심장을 얻어서 그의 생명을 연장해 주기 위해서였다.그런데 그는 그녀를 조금도 사랑하지 않았다. 그녀에 대한 사랑과 친절은 모두 최면에서 온 거짓된 사랑과 친절이었다.만약 그대로라면, 비록 마음으로 내키지 않지만, 그녀도 인정했을 것이다.하지만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 되는 일, 그는 최면에서 깨어나지 말았어야 했다!그는 정신을 차리자마자 그녀를 버리고 그녀를 완전히 웃음거리로 전락시켰다!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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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6 화

고유나의 몸은 운전대에 부딪혔고, 가슴이 갑자기 아파지더니 머리가 어지러우며 어떤 뜨거운 흐름이 이마에서 흘러내렸다.만져보니 피었다!자기가 다쳤다니!고유나는 이를 갈고 손을 떨며 그들을 증오했다.자기는 분명히 윤슬 그들을 부딪치러 왔는데, 결국 윤슬 그들은 괜찮고, 오히려 자신이 상처를 입었다니!젠장, 젠장!"무슨 소리야!" 고유나가 화나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운전대를 두드리고 있을 때 장비서가 경호원 몇 명을 데리고 이쪽으로 달려왔다.고유나는 그들을 보고 안색이 어두워졌다.가자, 당장 가야 해!지금 가지 않으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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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7 화

세 사람은 다시 부시혁의 사무실로 돌아왔다.얼마 지나지 않아 장비서가 부른 의사도 도착했다.윤슬은 차탁에 있는 물건들을 치우고 의사가 의약 상자를 올려놓고 부시혁을 진단하기를 기다렸다.그런데 의사가 의약 상자를 내려놓자마자 부시혁은 윤슬을 가리키며 말했다. "먼저 검사하세요.""대표님!""안돼!"장비서와 윤슬은 이구동성으로 그의 결정에 찬성하지 않았다.장비서가 보기에는 윤슬은 아무 일도 없어 보였다.하지만 대표님의 발은 부어 있었다.그러므로 상황에 맞게라도 대표님이 윤슬씨보다 먼저 검사받아야 한다.윤슬도 같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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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8 화

만약 그녀가 정말 그의 눈앞에서 사고가 났다면, 그는 아마 평생 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을 것이다.그가 그녀를 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그래서 그는 그녀를 길가로 데려다준 것을 너무 다행으로 여겼다.그녀 혼자였다면 아마 지금 이미...부시혁은 주먹을 불끈 쥐고 더 이상 생각하지 않았다.그것은 이미 그가 받아들일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지금이면 됐다, 지금 이 상황이면 다행이다.남자의 고백을 듣던 윤슬은 심장이 두근거리며 입술을 벌렸다. "그래도 위험을 무릅쓰고 나를 구하러 오지 말았어야 했는데, 너는 두렵지도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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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69 화

그럴 리가 없다.만약 고유나가 부시혁을 사랑한 적이 없다면 고유나가 부시혁에 대한 강한 소유욕은 또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윤슬의 생각을 알아차린 부시혁은 차가운 얼굴로 말했다. "그녀가 사랑하는 것은 나의 신분에 불과해! 전에 교통사고에서 깨어나고 나는 장용에게 고유나를 조사해 보라고 시켰는데 매우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어.""뭐야?" 윤슬이 물었다.장비서가 답했다. "고유나는 이미 오래전부터 자신이 고도식의 친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맞아, 고유나는 18살 때 자신이 고도식의 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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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70 화

윤슬은 눈을 내렸다. "사실, 나는 그녀가 너에게 여전히 마음이 있다는 것을 느꼈어. 나는 알 수 있어."고유나가 그녀를 질투하는 눈빛은 절대 거짓이 아니다.그래서 고유나가 부시혁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녀를 이 정도로 질투하지 않았을 것이다.부시혁은 미간을 세게 찌푸렸다. "그녀가 나에게 마음이 있든 없든, 나는 싫어. 너무 역겨워!"이 말을 듣고 윤슬은 기분이 왠지 좋아져 입꼬리를 살짝 올렸다. "내 생각에, 고유나가 너까지도 살해하려고 하는 원인이, 아마도 사랑 때문에 원한이 생긴 것 같아.""무엇이든, 그녀가 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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