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hapters of 군신의 귀환: Chapter 411 - Chapter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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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1화

유상식은 얼굴에 침을 흘리며 손가을과 정유미의 몸 위를 끊임없이 노닐며 눈 밑의 음란한 빛을 숨기지 않고 말했다. "손씨 그룹은 찍었는데 우리도 경매하겠습니다! 그들이 얼마를 내는지 저 유상식은 당신들에게 두 배로 갚을 것입니다!”"경매 완료 후 양성 호텔로 가서 스위트룸을 예약해줄게. 우리끼리 잘 지내보자. 하하하!”손가을과 정유미의 안색이 순식간에 변했다!유상식이라고?이름만 들어도 좋은 사람 같지 않았다. 두꺼비는 백조 고기를 먹고 싶어 했네, 꿈을 꾸지 마!"홍 매니저.”정유미는 홍용석을 모르고 염구준 곁에 서서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고, 손가을은 빠른 걸음으로 다가가 숨이 소처럼 차오르는 홍용석을 보며 말했다. "이쪽은 어떻게 된 것일까?”그러면서 다친 직원들과 옆 바닷물에 담근 촬영 기구를 가리키며 말했다. "이 사람들하고 부딪혔어?”"손 대표님, 정말 죄송합니다.”홍용석은 두 눈을 붉히며 깊이 고개를 숙이고 몸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떨었다. "방금 이 사람들이 억지를 부리고 우리의 촬영 장소를 선점하고, 우리의 촬영 장비를 부쉈습니다......”방금 일어난 일을 낱낱이 보고했다."남을 너무 업신여겼습니다!”손가을의 성격이 아무리 부드러워도 지금은 참을 수 없어 고개를 홱 돌리며 유상식을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화가 나서 얼굴이 창백해졌다. "이 봐요, 방금 홍 매니저님의 한 말을 다 들으셨어요?”"그동안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해 당신은 반드시 책임을 쳐야 합니다!”자백하라고?유상식은 씩 웃으며 날뛰었다.양성의 이런 곳에서 누가 감히 유상식에게 책임을 지라고 할 사람이 있니? 그럼 죽고 싶은 거지!"손 대표님, 당신이 바로 해안에서 제일의 미녀라고 불리는 손가을입니까? 어쩐지 참 예쁘네요!”유상식은 손가을의 연약한 몸매를 훑어보고 눈 밑의 음탕한 빛이 반짝이며 헤헤 냉소했다. "손씨 그룹의 명성은 저 유상식이 들어본 적이 없잖아요! 청해 일등이라니? 양성에서는 잘 통하지 않는 것 같네요!”"여기서 광고를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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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2화

염 부장님 옆에 계셨다!거의 모든 손씨 그룹의 직원들은 염 부장의 행적을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그는 청해 지하 세력을 모두 휩쓸고, 성도 운성을 진복시키고 북방 심씨 가문을 격파했다.그렇기에 눈앞의 이 유상식 자식은 아무것도 아니었다.염 부장님 앞에서는 쥐뿔도 아니었다!"응?"이쪽의 상황은 당연히 유상식의 눈을 피할 수 없었다, 염구준의 얼굴을 음흉하게 몇 번 쳐다보고, 입에서 독한 웃음을 흘렸다, "전에 미녀만 보고 있었는데 오히려 당신 같은 사람을 주의하지 못 했네.”"누가 감히 너 같은 사람을 보냈어? 저 유상식 앞에서 시치미를 떼는 걸까? 죽으려 하고 있네, 쓱쓱쓱쓱!유상식의 말이 끝나자, 손 밑에 있던 일곱 명의 졸개가 즉시 달려들어 염구준 등 사람을 에워쌌고, 손에는 모두 비수를 움켜쥐고, 얼굴빛은 흉악하기 짝이 없었다!"무식한 사람이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용기가 아니라 미련입니다.”염구주는 얼굴빛에도 변함이 없이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내 장비를 부숴버리면 당신 장비로 보상하는게 당연한 일이었다. 제 직원을 다시 다치게 하면 제가 배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저희 선정된 장소를 선점하고 또 싸우시겠습니까? 그들 몇 사람만만으로는 부족하나 보네!”"누가 그들뿐이라고 합니까? 내 밑에 있는 사람은 당신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유상식은 만면에 독하게 웃으며 손가락을 뻗어 멀지 않은 곳을 가리키며 말했다. "형제들, 이제 움직이자!”해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세 대의 상용차가 막 멈추었고 여섯 명의 이국적인 미녀 모델이 물뱀의 허리를 비틀며 차에서 내렸다.다른 두 대의 상용차에는 총 20여 명의 깡패들이 있었는데, 일부는 고무 막대기를 들고 있었고 일부는 칼을 잡고 돌진했다!사람이 많을수록 세력은 강해졌다!전에 일곱 졸개까지 합치면 거의 30명이 사람들은 염구준 등 사람들을 겹겹이 에워싸고 바람도 쐬지 못하고 손에 든 놈들을 휘두르니, 얼굴의 광기가 점점 짙어졌다!"이제 사람은 충분하지요?”유상식은 해변 의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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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3화

그때, 그의 말을 끊으며 염구준은 오른발을 들어 발밑 모래를 가볍게 구르고는 말했다. "꺼져!”쾅!모래알이 사방으로 흩날렸다!염구준의 발밑에서 수많은 고운 모래가 마치 포통에서 발사된 산탄처럼 폭발하여 속도가 전혀 보이지 않고 공기 중에서 고속 마찰로 인한 귀에 거슬리는 잡음이 반 초도 필요 없이 유상식과 깡패들을 덮쳤다.사람들이 엎치락 뒤치락했다!그들은 무도 사람도 아니었고 길거리 싸움에서 싸운 졸개들이 모래 때문에 피부가 찢기고 살이 터졌고, 몸에 입은 옷이 얇은 체에 부딪혔고, 아파서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쓰러져 뒹굴며 울부짖었다.한 수. 딱 한 수만으로!유상식을 포함해서 수하에 있는 27명의 깡패들이 염구준의 한 방수에 의해 해결되었고, 모두 나뒹굴고 아무도 서 있지 않았다!단지 여섯 명의 외국 미녀 모델만이 겁에 질려 연신 비명을 질렀을 뿐이고, 핫팬츠는 온통 젖어 있었고 분명히 오줌을 쌌다!"너 선택지같은거 푸는거 좋아하잖아.”그다음 염구준의 시선은 여전히 평온했다. 높은 곳에서 통곡하며 비명을 지르는 유상식을 내려다보며 입을 열었다. "이제 제가 선택를 줄게. 제 직원들에게 머리를 조아려 사과하든지, 아니면 죽든지!”"저 이제 시간이 없으니깐, 당신이 고르기전까지 딱 3초만 줄겠습니다!”모래밭에서 유상식은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었고 숨이 막힐 듯이 울었다!그는 양성에서 십여 년을 보냈는데 물론 많은 독한 사람을 보았지만 이렇게 독한 사람은 본 적이 없었다! 모래알을 한 발로 날리고옷을 다 부수고 바로 살 속으로 뛰어들었다고?유상식의 심리도 곧 무너질 것만 같았다!이것이 정말 인간이 할 수 있는 일 일까?지금 이 염씨 성을 가진 사람은 정말 사람이 아니었다. 맹수이고 괴물일었다!그런 무서운 인물을 앞에 두고"염, 염구준씨!”유상식은 목이 쉬도록 울음을 참으며 말했다. "제가 뽑겠습니다, 바로 뽑겠습니다! 그리고 이 형제들에게 사과하겠습니다, 저......”염구준은 "사과가 아니라 고개 숙여 절합니다! 3초가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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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4화

염 부장이야말로 진정한 패기였다!뒤에서 염 부장하고 손씨 그룹이 후원으로 손씨 직원으로서 그들은 자만하기에 충분했다!"원기 왕성하고 투지가 넘치시니 딱 손씨 직원 같네요.”염구준은 그들의 표정을 보고 고개를 끄덕이고 손을 들어 가볍게 흔들었다. "방금 누가 너희를 때렸어? 받는대로 돌리고 소리가 들리도록 때려!”휙휙휙......홍용석과 직원 몇 명이 가슴을 펴고 고개를 들어 마치 닭 피를 맞은 것처럼 그 깡패들 사이로 성큼성큼 뛰어들어 방금 그들을 때린 사람을 찾아내어 손을 들어 세게 휘둘렀다.탁, 탁, 탁!튼튼한 세 개의 따귀는 그들의 이빨을 부러뜨릴 뻔했고 이전의 고통은 깨끗이 씻겨 나갔고 고개를 돌려 웃는 염구준을 바라보았고 심장은 참을 수 없이 빠르게 뛰었다.어떻게 화를 풀릴까?이에는 이, 눈에는 눈, 몸에 매를 맞으면 갑절로 갚아야겠다! 그들의 뺨을 때리고 또 때려야겠다!염 부장이 오늘 한 모든 일은 그들의 등을 완전히 펴고 그들에게 이 악랄한 분노를 터뜨렸다!"화풀이했으니 이제 촬영 시작합시다.”염구준은 유상식이 가져온 수입 장비를 가리키며 홍용석 등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뒹굴며 비명을 지르는 유상 등을 돌아보며 담담하게 말했다."꺼져라!"그의 말에 유상식은 20여 명의 졸개들과 6명의 외국인 여성 모델을 데리고 옆 비즈니스 승용차로 기어들어 가 방귀도 뀌지 않고 곧장 양성 중심병원으로 향했다.약 4시간 후."쉬, 쉬......”유상식은 온몸에 붕대를 감았고 겉에 두꺼운 트렌치코트를 걸치고 입으로 계속 찬 숨을 들이마시고 병원 입구에서 절뚝거리며 걸어 나왔다."상식이 형!"옆에서 몇 명의 졸개들도 똑같이 붕대를 감았다. 비록 청창 수술을 했지만 여전히 아파서 안색이 안 좋아졌다. 눈에서 광기가 일었다. "양성은 우리의 땅입니다. 이 숨을 이렇게 삼킬 수 없고 우리는 반드시 복수해야 합니다!”유상식은 이를 갈며 얼굴의 상처를 건드려서 감히 이를 물지도 못했다!"이 원한을 갚지 않으면, 맹세코 사람됨이 아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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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5화

심군은 눈썹을 치켜올리며흉포함을 감추지 않았다.그는 심씨 가문의 당대 유일한 손자로서 심씨 어르신의 깊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심씨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이기도 하며, 나이는 30세 미만이였는데, 이미 심씨 가문의 재산 대부분까지 장악했다.하지만 너무 젊어서 심씨 그룹 내부에서는 여전히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심씨 집안 큰 도련님이라 하더라도 최소한 좀 말할 수 있는 성과를 내지 않으면 대중을 설득하기 어렵다.그리고 이번 광고 촬영은 바로 그가 해야 할 '업적'이었다. 누구도 그것을 훼손하는 걸 용납하지 않았다!"네 얼굴을 때리는게 아니라 제 길을 막으려는 거네.”심군은 눈을 가늘게 뜨고 낮은 냉소를 지으며 말했다. "양성에서 아무도 감히 나와 맞서지 못했다! 유상식, 말해봐, 도대체 누가 이렇게 까불고 있냐? 그가 감히 내 길을 막으면 죽일 거야!”유상식은 망설임 없이 마치 이빨 사이로 비집고 나오는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나를 때린 사람은 염씨고 청해 손씨 그룹의 보안부장이자 대표님 손가을의 남편입니다.”"개를 때리려면 주인을 봐야지. 염씨가 감히 저를 때리다니… 저는 분명하게 도련님을 눈에 두지 않았습니다!”청해, 손씨라고?!심군의 동공이 약간 움츠러들었다가 빠르게 정상으로 돌아왔다.양성에서는 심씨 가문의 세력이 현지 강자로 꼽히며, 인근 여러 도시의 소식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었다.불과 반년 만에 손씨 그룹이 갑자기 등장하여 모든 오래된 세력을 압도하고 청해의 새로운 귀한 존재가 되었으며 이미 전국에서 퍼졌다.설마 그들은 양성에 진출하고 싶을까?!"손씨 그룹에서 출시된 '생명 1호'의 판매 채널은 전국에 퍼져 있으며 최근에는 미용 및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하고 있었다......”심군은 눈을 가늘게 뜨고 혼잣말처럼 중얼거렸고 얼굴의 음흉함은 점점 짙어졌다. "심씨네의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킨케어인데. 허허! 손씨 그룹, 그들의 야망은 작지 않네!”유상식은 심곤의 눈치를 보며 속으로 속으로 기뻐하며 급히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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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6화

뒤에서 흉악한 얼굴을 가진 유상식을 따라가 곧장 손가을 맞은편에 앉았고, 염구준을 쳐다보지도 않고는 거짓 웃음을 지었다. "손 대표님, 제 사람들은 전에 당신과 오해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원수를 풀어야지, 우리 술 한잔을 하면서 오해를 풀리는 것이 어때요?”하고 말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와인 한 잔을 따르고 머리를 젖히고 단숨에 마셨다!"아니, 이봐요. 죄송합니다.”손가을은 눈살을 찌푸리며 눈앞의 불청객을 바라보며 조용히 말했다. "우선, 저는 당신을 알지 못합니다. 심씨 가문도 모릅니다. 둘째,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제 촬영장을 당신 사람들이 선점해서 이미 제 남편한테 벌칙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가 친구가 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무엇보다 세 번째, 여기는 우리의 축하 연희입니다. 손님을 받지 않으니 떠나십시오!”어?심군은 눈썹을 치켜올리더니 이내 눈썹을 치켜올리며 냉소했다. "손 대표님, 당신들의 손씨 그룹은 청해에서 제일이고, 위세가 대단하다고 들었습니다!”"그런데 하나를 잊으신 것 같아요, 여기가 청해가 아니라 양성입니다. 청해는 당신들의 신씨 그룹 독보적인 지역이지만 여기는 우리 심씨 가문은 양성의 왕입니다!”그러자 연회장을 천천히 훑어보던 눈빛이 마침내 정유미의 얼굴에 떨어졌다. 갑자기 눈빛이 번쩍 빛났다. "오, 정유미 씨도 여기서 계셨네? 핫한 연예인이 손씨를 모델로 삼았습니까? 우리 심씨 가문은 연예계에서도 말이 통할 수 있는데, 정유미 씨의 앞날은 아마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이 말은 위협이 아니라 사실이었다!심씨 가문 산업은 양성에 널리 퍼져 있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에도 관여하고 있으며 어린 스타를 상대하는 것은 매우 쉽다. 비록 일선의 톱 여배우라도 약간의 대가를 치르면 확실히 막을 수 있었다!"심 도련님, 지금 감히 우리를 협박하는 겁니까?!”손가을은 얼굴 안색이 안 좋아졌고 먼저 정유미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위로한 다음 심군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장사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지역을 가리지 않습니다!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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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7화

극심한 고통에 심곤은 먼저 비명을 지르고 나서 완전히 미쳐버렸다. 분명히 염구준의 무서움을 깨닫지 못했다. "당신이 손가을의 남편 염구준입니까? 무예가 잘 해지요? 당신은 하나를 대할 대 문제없고, 열 개를 대할 대 문제도 없지만 오십 개를 감당할 수 있겠어?”"내 피 한 방울 흘려 네 목숨을 걸어야겠다!”와르르르르!룸 밖에서는 심씨 가문의 경호원이 미처 반응을 보이지 않았는데 이때 이미 광기 어린 얼굴로 잇달아 몸통을 뽑고 문으로 뛰어들 태세였다."제 질문에 대해 당신은 분명하게 알아듣지 못했습니다.”염구준은 천천히 고개를 저은 다음 오른손을 들어 다섯 손가락을 허공으로 잡았다.휙!심군의 손에는 손바닥을 관통하는 은빛 포크가 마치 어떤 강한 흡인력을 받은 듯 핏방울을 한 겹 들며 바로 염구준의 손에 돌아왔다.돌아오는 도중에 포크 표면의 피는 이미 모두 흩어졌고 염구준의 손에 조금도 묻지 않았다!"아!!"또 비명소리가 울려 심곤는 아파서 온몸을 떨었고 방금까지 의자에 앉을 수 있었는데, 이때 바로 아파서 벌떡 일어났는데 목소리가 거의 목구멍을 찢을 뻔했다. "당신이 감히!”"당신에게는 마지막 기회가 있습니다.”염구준은 포크를 움켜쥐고 눈빛과 목소리를 담담하게 표현했다. "포크로 어디에 찔릴지나 맞춰봐. 눈? 이마? 아니면 네 목구멍?”말하는 동안 손목이 점차 구부러지고 오른손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이 포크에 살짝 손을 얹고 심곤의 목구멍과 미간을 눈길이 천천히 움직이었다.쾅!모든 룸에서 방금 문으로 뛰어 들어온 심씨 가문 경호원들이 물론 심곤 본인도 포함해서 모든 사람들의 머릿속은 '윙'하는 소리와 함께 그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감히 움직이지도 못했고, 때려죽여도 못 움직였다!마치 갓 태어난 어린 짐승이 성숙한 사냥용 호랑이를 만난 것처럼 그것은 영혼의 깊은 곳에서 오는 공포감이었다. 몸이 저절로 완전히 굳어졌다!아무도 이용하지 않아 물건을 가져오고, 손을 흔들며 포크가 날렸다......눈앞의 이 남자는 절대 농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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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8화

눈처럼 하얗고 은빛이 번쩍이며 심곤의 귀 옆을 포크가 스쳐 지나가고 바로 뒤쪽의 룸 벽에 지름 반미터가 넘는 큰 구덩이를 뚫고 균열이 거미줄처럼 번져 순식간에 온 벽을 덮었다!“......”심곤은 온몸이 떨리고 동공이 저절로 수축되었고, 두 다리가 걷잡을 수 없이 심하게 떨리고 간이 터질 지경이었다! 그리고 뒤에 있던 경호원들은 벽에 난 큰 구덩이를 보고 목젖이 위아래로 떨리고 목이 마르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이게 무슨 실력이고 이게 무예일까?양성의 최고 무관의 주인이라고 해도 절대 할 수 없었다!”벽이 파손돼 호텔 피해가 적지 않았다.”염구준은 눈을 내리깔고 심곤과 그 뒤에 있는 것들을 모두 쳐다보지도 않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심곤 옆에 있는 유상식은 더더욱 쳐다보지도 않았다. 입에서 담담하게 한마디 말했다, "지금 프런트로 가서 보상을 하라, 잘 기억해, 걸어 가는 것이 아니라 굴러 꺼져라!”데굴데굴!룸 안과 밖, 복도, 계단......심곤, 유상식, 그리고 50명의 심씨 가문의 경호원들은 머리도 들지 못하고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2층에서 로비까지 굴러다니며 처음부터 끝까지 일어서지도 못했다!협박, 독한 말까지?이런 마음이 있어도 용기가 없었다!배상 결제가 끝나자 호텔 로비를 빠져나와 겨우 비틀거리며 일어나 2층을 올려다보며 입안의 이빨이 깨물다시피 했다.염구준, 손가을, 손씨 그룹......”"오늘 굴욕은 다음에 백배로 갚으마!”심곤과 사람들은 이미 떠났고 호텔 안에는 여전히 강한 피비린내가 남아 있었다. 카펫의 핏자국이 아직 마르지 않아 보는 눈까지 아찔해 보였다."벌컥......”정유미는 입이 마르고 무의식적으로 삼키는 동작을 취했고 머릿속이 혼란스러웠다.심곤은 집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그녀의 머리는 약간 멈추기 시작했고 염구준은 음식 포크로 움직일 때까지 놀라서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다시 심곤 등이 물러나는 것을 보니 아름다운 눈은 더욱 완전히 멍해졌다!중해 장씨 집안에서 그녀는 염구준의 솜씨를 보고 그의 솜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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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9화

"알겠습니다."정유미가 말한 모든 것에 대해 염구준은 개의치 않고 여전히 담담한 미소를 지었다. "말은 다했습니까? 그럼 이제 밥을 제대로 먹어야겠습니다. 아, 이 룸은 피냄새가 너무 심한 것 같은데 다른 룸으로 바꿀까요?”정우미는 멍해진 상태로 염구준을 바라보았는데, '구준 오빠'를 처음 본듯 했다.제가 방금 한 말을 제대로 못 들었어요? 심씨 가문은 진짜 대단하다고요, 그들에게 수작이 많아서 실력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닌데요, 구준 오빠가 도대체 내말 머리에 들어가었어요?!"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쓰세요.”염구준은 정유미를 향해 고개를 가로저으며 웃더니 그대로 일어나 룸 입구로 가서 가볍게 소리쳤다."웨이터, 여기 룸 좀 바꿔 주세요!”......한편, 심씨 가문.손바닥의 부상은 이미 개인 의사가 싸서 처리했고 심곤은 심씨 가문의 장원으로 돌아가지 않고 자신의 단독 별장으로 돌아가 거실의 호화로운 소파에 앉아 얼굴이 어두워졌다."심 도련님!"유상식은 맞은편에 앉아 눈 밑을 붉혔다. "도련님의 말 한마디에 부하들이 즉시 형제를 소집하고 게다가 도련님의 휘하의 경호원까지 모두 몰려들면 염구준을 산 채로 죽일 수 있습니다!”“모기도 모이면 천둥소리 나듯이 그들은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저희 인해 전술을 이길 수 없습니다.”심곤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천천히 고개를 가로저었다.만약 유상식의 말대로라면 일이 너무 크게 벌어져서 양성 성주께서 절대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었다. 만약 정말 따지면, 심씨 가문은 그를 지켜줄 수 없을 것이다!"원수는 반드시 갚아야 한다.”그는 눈을 가늘게 뜨고, 자신의 오른손에 있는 붕대를 내려다보았다. 눈밑에 악독이 더 독해졌다. “내가 손씨 그룹을 깨뜨릴거야, 반드시 손가을을 지위도 명예도 잃게 할거야! 염구준을 개처럼 꼬리를 흔들며 나한테 빌어주고 그들에게 사는게 죽기보다 못하게 할거야!”유상식 눈빛이 번쩍 빛났다, "심 도련님, 방법이 생각났어요?”심곤은 매우 자신만만했다, 입에서 "허허" 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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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0화

"홍용석 씨."방문이 열리고 거실 조명이 켜지는 순간 비웃는 소리가 났다. "이렇게 늦게까지 야근을 했다니 손씨 그룹에 대해 정말 책임을 다하고 있군요! 근데 손씨가 당신에게 얼마의 월급을 주는지 모르겠네요. 퇴직할때까지 계속 일한다면 당신이 얼마를 벌 수 있는지는 생각해보셨어요?”홍용석은 온몸을 움찔하더니 눈빛이 갑자기 굳어졌다.심곤과 유상식이었다!스위트룸의 거실 소파에서.다리를 꼬고 오른손에는 붕대를 감고 왼손에는 쿠바 시가를 끼고 있었다.유상식은 심군 옆에 서서 양팔을 껴안고 얼굴에 비웃음을 피웠다."심 도련님, 유상식 씨.”홍용석은 가까스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겨우 미소를 지었다. "저는 손씨 그룹의 평범한 직원일 뿐입니다. 두 분이 이 늦은 밤에 방문하셨는데 무슨 요건이 있으세요? 심 도련님께서 정말 대단하시네요, 호텔 스위트룸에 쉽게 들어갈 수 있어서, 제가 더이상 말 안합니다!”"방 카드를 받고 싶은데 어렵습니까?”심곤은 여분의 방 카드를 던지며 오만함으로 가득찬 목소리로 말했다."잊지 마세요. 여기가 양성입니다. 우리 심씨 가문의 소속 지역입니다! 돈으로 불평하는 것은 없고 만약 있다면 돈을 더 쓰는 것뿐입니다!”홍용석은 잠시 어리둥절해 하다가 갑자기 가슴이 뭉클해졌다.심군은 틀림없이 호텔 직원을 매수하여 이 스위트룸의 방 카드를 얻었다!양성 지역 내에서는 아무도 감히 심씨 가문을 거절하지 못했다!"홍용석 씨는 똑똑한 사람이니 본 도련님이 분명히 말씀하겠다!”심곤은 시가를 한 모금 피우고 입에서 구름을 뿜으며 낮은 냉소를 지으며 말했다. "손씨 그룹은 양성으로 진출할 계획이며 정유미를 모델로 초청했는데 만약 신제품 발표회가 순조롭게 개최된다면, 우리 심씨 가문의 사업은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저희 심씨 가문은 당연히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홍용석 씨가 심씨 가문의 이 일을 도와줄 의향이 있는지 없을까요?”도와 달라고요?홍용석은 속으로 '뚝'하고 웃으며 말했다. "저는 그냥 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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