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이겸은 눈살을 찌푸렸지만 걸어갔다."어머, 유 선생님, 이 사람이 바로 당신의 그 학생이군요. 모양이 아주 잘 생겼어요. 아이, 그는 왜 작업복을 입지 않았어요?"옆에서 한 여자가 말했다."그래, 여기 웨이터들 다 작업복 입고 있는 거 봐, 얘만 안 입었어, 정말!""아마 잡역부일 거지, 일이 있으면 어디든지 가서 하면 되지. 결국 장기적인 것도 아니고 임시적인 거야!"유민이 직접 설명했다."하하 그래, 이리 와, 동생아, 누나 쪽으로 와, 마침 빈자리가 있으니 앉아서 얘기 좀 해!""그래, 멋쟁이 부끄러워하지 마!봐봐, 오늘 모처럼 이렇게 많은 부잣집 사장과 함께 앉게 했으니, 너는 정말 아껴야 해!"27,8세의 여자 몇 명이 백이겸이 아주 잘 생긴 것을 보고 놀리는 마음을 품었다.그리고 유민도 백이겸을 한 번 흘겨보고 말했다:"멍하니 뭐해, 현미 언니들이 앉으라고 했잖아, 정말, 멍청해 죽겠어! 4년 동안 대학을 헛되이 다녔지!"백이겸도 이 몇 여자의 초청을 당해낼 수 없다.이래도 좋겠다고 생각해서 차라리 앉아 있다가 이정국 그들을 보고 가면 된다.주로 유민에게 몇 마디 조롱을 당하자 백이겸은 다소 화가 났다.왜 그럴까?스승과 제자의 정의를 보니, 터미널에서 뭘 하라고 해도 다 해 줬는데 고맙다는 말도 얻지 못했잖아.지금 또 들어서자마자 자신을 비웃었다.자신이 분명히 환영회에 오는 건데 오히려 이러쿵저러쿵 비아냥거리기 시작했다.백이겸은 저조한 것 맞지만, 남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찌질한 놈은 아니다.그러니, 사양하지 않고 앉았다."흥, 정말 순수하고 불쌍하구나, 앉으라니까 진짜 앉았네!"과연 유민 또 비아냥거렸다.여자 몇 명을 깔깔거리며 웃었다.이 몇 명의 여자들은 모두 행복 마을 장사장의 부잣집 부인이고, 그들의 남편은 명동시에도 산업이 있고, 엄청 대단하다.유민이는 대리교사에 불과하다.그래서 일부 장면에서는 모두 그녀들을 맞이하고 있었다.그녀들이 기뻐하는 것을 보니 자신도 더욱 신이 났다.탁!유민은 백이겸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