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날 막으려는 거야?"하린은 험상궂기 그지없었다. 그는 아래쪽의 요트를 향해 명령했다."그들을 막아라.”그러나 요트 위의 부하들은 망설였다. 상대방은 하씨네 집주인데, 그들은 그렇게 할 용기가 있겠는가?얼마 지나지 않아 하준용 그들의 요트는 전속력으로 전진하여 하린을 따라잡았다.레이 등 여러 고수들의 하준용을 따라 요트에 올라간후 가장 빠른 속도로 갑판쪽으로 왔다.이때 하린의 사람들은 하천의 철선에서 100미터도 안 되는 거리만 남았다.다른 쪽에 추풍도 모두 철선 쪽으로 달려갔다, 그는 철선에 뛰어올라 하천 앞에 왔다."문주님, 아버님이 오신 것 같은데 이제 어떻게 해야 합니까?"하천의 얼굴색도 갑자기 보기 흉해졌다. 그는 깊이 숨을 들이마신 후에 다시 숨을 천천히 토해냈다."적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나도 움직이지 않는다. 만약 그들이 정말 감히 손을 댄다면, 그 배에 있는 사람이 누구든 상관없이 죽일 것이다."이 말이 하천의 입에서 나왔을 때 추풍도 깜짝 놀랐다.하천의 이 말은 절대 그와 농담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지금 하천의 몸에 매우 짙은 살기가 감돌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그런데 문주님, 아버님이 저 위에 계시는데?""하린도 아직 내 동생이야, 못들었냐, 모조리 죽인다고."이 순간, 하천의 정서도 유난히 욱하기 시작한 것 같았다. 하천은 늘 매우 차분한 사람이었고 지금처럼 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추풍도 감히 더 묻지 못하고 대답했다."예, 문주님!"그 후 추풍은 명령을 내렸다, 모든 사람은 총구를 맞은편에 겨누고, 일단 상대방에게 어떠한 이동이 있으면, 모든 대가를 아끼지 않고, 상대방을 사살한다!일시에 육선문 이쪽도 모두 기세를 올리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그 느낌은 마치 전쟁이 곧 시작될 것 같았다.이때 하린의 요트 위에는 분노한 하준용이 이미 레이 등을 데리고 이곳에 도착했다."망할 놈, 네 형도 망할 놈이야."하준용은 욕을 퍼부으며 하린 쪽으로 걸어갔다.“당장 방향을 돌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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